자사고 폐지 반대…'강남 8학군' 부활 우려, 쏠림 현장 가속화

신현종 기자
입력 2019.07.11 14:13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을 받은 안산동산고 학부모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에 지정 폐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타시도보다 감점 폭이 2배 이상 큰 점 등을 두고 형평성 문제를 제기 했다.
 
학부모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에 지정 폐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 자사고 8곳이 무더기로 탈락한 후폭풍이 거세다. 일반고 수준 향상 대책 없이 자사고가 폐지되면, '강남 8학군'이 부활할 거란 우려도 나온다.
학부모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에 지정 폐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문제는 자사고 폐지에만 앞장섰을 뿐, 수월성 교육 수요를 충족할 일반고 발전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강남 8학군'이 부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학부모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에 지정 폐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평가를 통과한 학교들이 강남과 서초, 목동에 몰려 있어 '교육 특구'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학부모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에 지정 폐지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자사고 폐지를 교육청에 맡긴 채 뒷짐 진 교육부가 고교체제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결정을 받은 안산동산고 학부모들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부에 지정 폐지 철회를 촉구하며 기도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타시도보다 감점 폭이 2배 이상 큰 점 등을 두고 형평성 문제를 제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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