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남긴 西厓 유성룡 정신 기리는 서애학회 창립

입력 2019.12.02 03:00
임진왜란 당시 '징비록(懲毖錄)'을 남긴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정신과 리더십을 연구하는 '서애학회'가 창립한다. 서애학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진규 고려대 명예교수)는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창립 총회에 이어 초대 학회장을 맡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서애 정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정치·사회·경영·언론학자 등 사회과학자 10여 명은 지난해 '서애 유성룡 연구팀'을 구성해서 연구 모임을 가졌고, 지난달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서애학회는 내년부터 연구 논문을 공모해서 학회지 '서애학논총'을 발간하고, '서애 아카데미'를 통해서 대중 강연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선일보 A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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