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제이슨 데이 대신 프레지던츠컵 출격

뉴시스
입력 2019.11.30 11:03
티샷하는 안병훈
안병훈이 극적으로 프레지던츠컵 무대를 밟게 됐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안병훈은 제이슨 데이(호주)를 대신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수로 선정됐다.

5번째 프레지던츠컵을 앞뒀던 데이는 최근 등 부상이 악화되면서 출전을 포기했다. 이에 어니 엘스 인터내셔널팀 단장은 안정훈을 대체 발탁했다.

안병훈은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선수 순위 15위로 프레지던츠컵 자동 선발권을 거머쥐지 못했지만 엘스 단장의 부름을 받아 출전 기회를 잡았다. 안병훈은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새벽에 어니 엘스 단장으로부터 프레지던츠컵에 선발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정말 놀랐다"면서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엘스 단장은 "안병훈처럼 안정적이고 재능 있는 선수가 데이의 공백을 잘 메울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가을과 시즌 내내 안병훈은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병훈의 가세로 올해 프레지던츠컵에는 2019년 신인상 임성재를 포함한 2명의 한국 선수가 뛰게 됐다.

프레지던츠컵은 다음달 13일부터 나흘 간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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