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 청산 "아내 재혼 사실 뒤늦게 알아"

스포츠조선=조윤선 기자
입력 2019.11.15 20:5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퉁이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경향은 15일 유퉁이 몽골인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청산했다고 보도했다. 유퉁은 몽골인 아내와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7년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9살짜리 딸이 있다.
유퉁은 "지난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몽골에 다녀왔다"며 "그런데 한국에 돌아온 후 딸이 다른 학교로 전학 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내가 전화가 안 되어서 확인해 보니 몽골 남자와 재혼을 했다더라"며 사실혼 관계를 청산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 직후 아내와 딸은 비자 문제가 있어서 곧바로 몽골에서 생활을 했다. 그렇게 떨어져 있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또한 유퉁은 "아내가 재혼한 지 2년이 됐다"며 "그것도 모르고 살아온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의 학비는 이후에도 내가 보내주기로 했고, 현지의 전원주택과 아파트는 위자료로 줄 생각"이라며 "딸을 데려오기 위한 경제적 여건 마련을 위해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퉁은 19살 때 2살 연상의 여성과 첫 번째 결혼을 했다. 첫 번째 아내와는 세 번의 이혼과 재혼을 반복했다. 이후 또 다른 여성과 결혼했지만 헤어졌고, 15살 연하의 비구니 스님과 다섯 번째 결혼을 했다. 이어 20살 연하의 여성과 여섯 번째 결혼을 했고, 이혼 후에는 29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일곱 번째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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