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독도 추락 소방 헬기 수색 강화 지시…"모든 수단 투입"

윤희훈 기자
입력 2019.11.13 20:52
독도 인근 바다에서 해경 함정이 추락한 헬기를 수색하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아직 찾지 못한 3명의 실종자가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투입해 수색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수습된 구급대원의 시신이 이날 고(故) 박단비 구급대원으로 최종 확인됐다는 점을 보고 받은 뒤 고인의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김종필(46) 기장, 배혁(31) 구조대원, 선원 박기동(46)씨 등 3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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