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취중잡담] 클릭 한번이면 집으로 찾아가 중고물품 돈주고 수거, 5명 청년의 인생 도전

박유연 기자
입력 2019.10.24 06:00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가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CEO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솔직한 속내를 들을 수 있게 취중진담 형식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 미래를 함께 탐색해 보시죠.

음식 배달, 세탁, 청소…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찾아오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되지 않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웬만한 일은 클릭 한 번으로 집에서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집안 가득 쌓인 중고물품 처리하는 데도 O2O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땡큐마켓’(https://bit.ly/2ARefjq)이란 서비스인데요. 고객이 요청하면 집으로 찾아가, 고객이 의뢰하는 물건을 한번에 구입해 줍니다. 다른 중고사이트에선 팔기 어려운 몇천원짜리 저가 상품도 일괄 처리할 수 있다는군요. 고객 별로 평균 18~20개 정도 물건을 의뢰한다고 합니다.

기존 처리 방식은 어디엔가 글을 올려 살 사람을 찾은 뒤 직접 만나 거래해야 하는 등 불편이 많습니다. 상대를 잘못 만나 사기당하는 일도 생기죠. 땡큐마켓은 회사가 찾아가 모든 걸 해결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간편합니다.


고객에게서 구입한 물건이 들어오면 담당 직원이 세척과 개보수를 합니다. 흠집이 사라지고, 새 제품 처럼 복원되죠. 이후 몰을 통해 다른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들어온 물건의 82%가 한 달 내 팔린다고 합니다.

땡큐마켓(https://bit.ly/2ARefjq)은 한창우 대표 등 5명의 청년이 대출까지 동원해 인생을 걸고 만든 기업입니다. 창업하고 1년은 집에 돈 한 푼 가져다 주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어쩔 수 없이 한 멤버는 밤에 음식 배달을 하며 생활비를 벌었고, 다른 멤버는 생계를 위해 전업주부이던 아내가 새벽일을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땡큐마켓은 어떻게 성장해왔을까요? 앞으로 꿈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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