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매체 “류현진은 기교파, 에이스 스터프 없어...콜, 스벅 관심"

OSEN
입력 2019.10.22 05:10

포스트시즌을 압도하고 있는 강속구 선발 투수들이 부러운 걸까. LA 지역 매체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아닌 강속구 선발 투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저스웨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휴스턴, 워싱턴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선발 로테이션의 상위 투수다. 휴스턴과 워싱턴은 매우 훌륭한 선발 3명을 갖추고 있는데다 2명의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명의 에이스로 휴스턴은 게릿 콜과 저스틴 벌랜더,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언급됐다.  

다저스웨이는 “류현진이 2019시즌 평균자책점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으나, 그는 기교파 투수다. 콜, 슈어저, 스트라스버그가 갖고 있는 강속구 에이스 스터프를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고 있다. 콜은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40의 위력을 떨치고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22이닝 1볼넷 33탈삼진, 콜은 22.2이닝 8볼넷 32탈삼진이다. 

매체는 워커 뷸러가 지난해 이어 올해 10월의 빅게임 피처로 활약한 것을 반겼다. 뷸러는 디비전시리즈에서 2경기 선발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71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드리시즈에서 1경기 7이닝 무실점에 이어 큰 경기에서 잘 던졌다. 

그러나 매체는 “뷸러를 받쳐줄 2번째 에이스가 없다”고 했다.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홈런 2방을 맞고 승리를 날린 클레이튼 커쇼는 요즘은 3번째 선발이다. 훌리오 유리아스나 더스틴 메이가 로테이션 상위 투수로 성장하기 기대해야 하는 처지다”라고 아쉬워했다. 

매체는 “올 겨울 FA 시장에서 다저스는 에이스 듀오를 완성할 수 있다”며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언급했다. 게릿 콜은 FA 최대어 투수로 꼽힌다. 스트라스버그는 옵트 아웃을 선언하면 FA가 된다. 매체는 다저스가 콜이나 스트라스버그를 영입해 뷸러와 함께 강속구 에이스 듀오를 만들어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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