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성현아, 무죄 판결 받던 순간? "그냥 담담하게 장 봤다"

OSEN
입력 2019.10.21 23:06

배우 성현아가 김수미의 국밥집에 등장했다. 

21일에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성현아가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성현아는 올해 나이가 마흔 다섯이라는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조재윤은 "나보다 한 살 연상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마흔 다섯처럼 보이지 않는다. 마흔 넷 정도"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미는 "성현아와 함께 작품을 해본 적은 없다. 몇 년 전에 쇼킹한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성현아는 "선생님께서 식당에 밥 먹으러 오라고 하셨을 때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성현아는 "애 태어나고 나서 울어본 적이 없었다"며 "그러다보니 감정이 점점 메말라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고통스럽고 힘들 때 울지 않는 것도 안 좋다. 그것도 비참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연예계에서 경험이나 나이로 연장자다. 그러니까 뭔가 후배들에게 좀 따뜻하게 해주고 싶더라"며 "세상의 눈치를 보며 사는 건 끄집어 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 억울한 일도 물어보고 싶다. 정말 잘못한 일도 있으면 다시 한 번 사과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아닌 걸로 판명이 됐냐"고 물었다. 이에 성현아는 "유모차 끌고 나와서 무죄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때 그냥 담담하게 다시 장을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hoisoly@osen.co.kr 
[사진 :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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