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의 남북 축구대결,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장우정 기자
입력 2019.10.15 17:52
경기 시작 전까지 일반 관중 입장 안 해
BBC방송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경기"

대한축구협회
29년 만에 평양에서 벌어지는 남북 축구대표팀의 맞대결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1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시작된 한국과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차전에는 관중이 단 한 명도 입장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매니저 미팅 때만 해도 약 4만명의 관중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기 시작까지 일반 관중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영국 BBC 방송은 이 경기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경기"라면서 "생중계도 없고, 한국의 팬들도 없다. 외신들도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현재 상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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