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도심을 자전거로 달린다…'라이딩 서울' 개최

뉴시스
입력 2019.10.08 15:31
첨부용 / 자전거 축제 라이딩서울 포스터
서울시는 국내·외 자전거 라이더들과 안전캠페인 라이딩을 펼치는 글로벌 자전거축제 '2019 라이딩서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딩 서울 행사는 다음달 10일 오전 8시에 개최된다. 라이딩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 평화광장까지이다.

행사는 국내 최초로 서울 방문 외국인이 현지에서 신청하거나 국내 거주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170만 회원을 자랑하는 '따릉이'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라이딩서울은 속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다. 서울 도심을 자전거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이용 문화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상급·중급·초급으로 그룹을 나눠 개인 능력에 따라 주행한다. 늦가을 서울 도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라이딩 전 스트레칭 체조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도착 후에는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청자격은 19㎞ 퍼레이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만 15세 이상(대회일 기준) 시민이다. 당일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개인소유 자전거가 없는 시민은 '따릉이'를 대여한 후 안전장비를 갖춰 참가하면 된다.

'라이딩 서울' 행사는 특히 세계 속 자전거 도시, 서울 매력에 빠진 300여 명 외국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을 위한 '따릉이로 서울구경' 등 사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병철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자전거가 편한 도시,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라이딩서울 안전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확충과 함께 자전거 안전매너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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