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옥주현·장은아·알리, 내가 댄버스···뮤지컬 '레베카'

뉴시스
입력 2019.10.04 14:23
알리
뮤지컬 '레베카' 다섯 번째 시즌에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가 나온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네 배우는 11월16일부터 2020년 3월15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에 쿼드러플 캐스팅됐다.

'댄버스 부인'은 맨덜리 저택 곳곳에 레베카의 흔적을 간직하며 그녀에 대한 집착으로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I)'와 대립하는 캐릭터다. 작품 특유의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여자 뮤지컬배우 사이에서 탐내는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는 이미 앞선 시즌에서 레베카 역으로 검증을 받았다. 알리는 이번에 처음으로 댄버스 부인을 연기한다. 지난 2005년 리쌍의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의 피처링으로 데뷔는 알리는 2015년 '투란도트'로 뮤지컬 신고식을 치렀다.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 '레베카'(1938)를 원작으로 삼았다. 스릴러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1940)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2013년 국내 초연했고, 2017년까지 네 시즌을 공연하며 관객수 67만명,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맨덜리 저택의 주인 '막심 드 윈터' 역에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이 캐스팅됐다. 나(I)는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가 나눠 맡는다.
말모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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