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굿모닝FM 하차, 아쉽지만 이유 있겠죠"

뉴시스
입력 2019.09.23 10:02
MC 김제동
김제동이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입니다'에서 하차한다.

김제동은 23일 방송된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매일 아침 2시간씩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닮아갔다. 그래서 좋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함과 성실함, 아침에 깨어 있는 이들에게만 느껴지는 특유의 활기, 짜증까지 닮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을 개편에 맞춰 DJ가 교체된다. 오늘 기사가 나갈 것이니 청취자 여러분이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헤어짐이 아쉽지만 이런 결정이 내려져야 했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DJ와 함께 잘 해나가길 바란다. 남은 일주일 열심히, 매일 매일 아침길을 열어 가겠다."

김제동은 지난해 4월 노홍철에 이어 '굿모닝FM' DJ로 발탁됐다. 최근 KBS 1TV 시사교양물 '오늘밤 김제동'이 폐지됐고, '굿모닝FM'에서도 1년5개월 여만에 물러나게 됐다. 후임으로는 장성규가 거론되고 있다.
3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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