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選 이주영 심재철...한국당 7명째 릴레이 삭발

김보연 기자
입력 2019.09.18 10:26 수정 2019.09.18 13:45


이주영 국회부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마친 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란히 서 있다. (왼쪽부터) 한국당 황 대표, 이 부의장, 심재철 의원./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릴레이 삭발에 나섰다. 국회 부의장인 이주영 의원(5선)과 전임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5선)은 18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후 삭발을 했다. 이날 차명진 전 의원도 같은 장소에서 삭발을 했다.

이 의원은 "조국은 개혁 주도자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 즉각 사퇴하고 수사 받으라고 하는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문 정권이 국민 상식에 의한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당에서는 지난 11일 박인숙 의원이 처음으로 머리를 자른 데 이어 황교안 대표가 16일 제1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삭발을 했다. 지난 17일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강효상 의원, 송영선 전 의원이 릴레이 삭발을 했다. 오는 19일에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삭발 투쟁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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