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조국 지지층의 실검 띄우기…이번엔 '보고싶다청문회'

안상희 기자
입력 2019.08.30 09:58 수정 2019.09.02 08:07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와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4일 연속 실시간 검색어 띄우기에 나섰다. 조국 후보자 지지자 측이 제시한 5번째 키워드는 '보고싶다청문회'다.

30일 오전 9시52분 기준 다음(왼쪽)과 네이버(오른쪽) 실시간 검색어./각 홈페이지 캡쳐
30일 오전 9시52분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보고싶다청문회'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전날부터 검색어에 등장한 '정치검찰아웃'은 2위에 올랐다. 네이버에서는 '보고싶다청문회'가 실시간 검색어 10위에 올랐다.

'보고싶다청문회'는 다음달 2, 3일 열릴 예정인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응원하는 문구로 해석된다.

조국 후보자 지지층은 지난 27일 '조국힘내세요', 28일 '가짜뉴스아웃' , 29일 '한국언론사망'과 '정치검찰아웃'을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올리며 여론전에 힘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언론사망'과 '정치검찰아웃'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등을 향한 항의의 뜻을 담은 검색어다. '가짜뉴스아웃'은 조 후보자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관계자 등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모두 "가짜 뉴스"라고 비판한 것에 동조하는 문구다.

검색어 응원전이 시작된 지난 27일에는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조국사퇴하세요'를 연달아 검색하며 맞섰다. 결국 당일 주요포털사이트에서는 '조국힘내세요'와 '조국사퇴하세요'가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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