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구원승-양의지 2안타' NC, KT와 5위 쟁탈전 신승...승차 2G[현장 리뷰]

OSEN
입력 2019.08.27 21:38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가 KT와의 5위 쟁탈전 첫 경기를 신승으로 장식했다.

NC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60승58패 1무를 마크, 5위를 지켰고 59승61패2무를 기록한 KT와의 승차를 2경기를 벌렸다.

NC가 1회 주도권을 잡았다. 박민우의 볼넷, 스몰린스키의 볼넷, 양의지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폭투로 1점, 이어진 1사 2,3루에서 박석민의 유격수 땅볼로 1점 등 2-0으로 앞서갔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김성욱의 중전 안타와 김찬형의 3루수 땅볼, 김태진의 중견수 뜬공으로 만들어진 2사 3루에서 박민우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3루타로 3-0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KT가 3회초부터 반격을 개시했다. 3회초 선두타자 장성우의 보렛, 박승욱의 좌전 안타, 김민혁의 유격수 번트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심우준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결국 강백호가 유격수 굴절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 2-3까지 따라붙었다. 계속된 1사 1,3루에서는 유한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NC는 3회말 양의지의 2루타와 지석훈의 2루수 땅볼로 만든 1사 3루에서 모창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4-3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불펜전을 벌였다. 초반부터 일찍이 가동된 불펜 대결에서 NC가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4회부터 박진우-강윤구-김건태-배재환-원종현으로 이어지는 필승불펜진을 가동해 1점의 리드를 지켰다. KT 역시 선발 김민을 일찌감치 내린 뒤 전유수와 김재윤, 이대은까지 투입, 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선발 최성영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박진우가 3이닝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의지는 2안타, 모창민은 3회말 희생플라이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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