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조쉬 린드블럼, 미국과 일본 주목하는 투수"

뉴시스
입력 2019.08.22 10:08
역투하는 두산 선발 린드블럼
일본 언론이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32)의 투구에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풀 카운트'는 22일 "린드블럼은 지난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3실점 10탈삼진으로 시즌 19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19승 1패 평균자책점 2.03, 152탈삼진으로 투수 3관왕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국 땅에서 기록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32세의 오른팔에 미국과 일본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린드블럼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LA 다저스에 입단한 후 2011년까지 5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5승 8패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올렸다. 2014년 전력 외 선수가 된 린드블럼은 2015년 롯데로 이적했다. 2015년 13승, 2016년 10승을 올렸고, 2017년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시즌 도중 롯데로 복귀했다. 이후 2018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15승을 수확했고, 올해 개막 후 7연승을 올린 후 최근 12연승을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린드블럼은 올해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더불어 승률 부문(0.950)에서도 1위를 달리며 4관왕을 노리고 있다. 린드블럼은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부진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두산이 정규리그 2위를 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말모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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