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아들, 26일 연세대 입학…"2인1실 기숙사 생활"

김우영 기자
입력 2019.08.19 16:34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44)의 장남 매덕스(18)가 26일부터 연세대에 입학한다.

19일 연세대에 따르면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신입생들은 이달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 동안 OT(오리엔테이션)를 받을 예정이다. 외국인 전형으로 UIC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한 매덕스는 인천 송도캠퍼스에서 1년간 수업을 듣게 된다. 이때 세부 전공을 선택하기 전 전공 탐색을 위한 수업을 주로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9월부터는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수강도 가능해진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오른쪽)와 장남 매덕스. /스플래시뉴스
연세대 관계자는 "UIC 소속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을 듣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지만, 한국어 수강을 권장하고 있다"며 "다른 신입생과 마찬가지로 매덕스도 1년간 송도캠퍼스의 2인 1실 기숙사를 배정받아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다른 외국인 학생과 동일한 절차로 지원해 합격했으며, 별도의 장학금도 받지 않았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졸리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졸리는 매덕스의 기숙사 입소와 연세대 입학을 돕기 위해 한국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아들 매덕스, 팍스(16)와 함께 서울 연세대 캠퍼스를 방문했다. 졸리는 당시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 연세대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두 아들과 함께 학교를 둘러봤다. 이번 연세대 입학은 케이팝(K-pop) 등 한류(韓流)에 관심이 많던 매덕스가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56)와 사이에서 낳은 샤일로(13), 비비언(11), 녹스(11),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14)와 함께 산다. 매덕스는 2002년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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