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당 장외투쟁은 황교안 대권놀음, 국정 발목잡기"

손덕호 기자
입력 2019.08.18 15:28 수정 2019.08.18 17:13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에 다시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대권 놀음,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하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3개월 만에 다시 장외로 나간 셈인데, 가출이 잦으면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당장이라도 장외투쟁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원외인 황 대표에게 장외 투쟁만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일 수단은 없을 것"이라며 "이번 2차 가출이 황 대표의 대권 놀음이란 관측도 그래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도 '포스트 박근혜'를 꿈꾼다면, 황 대표의 장외 정치 놀음에 동조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국정 발목잡기를 통한 반사 이익 챙기기와 지지층 결집이란 꼼수는 더 이상 안 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한일 경제전에 초당적인 협력을 통한 해법을 모색해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명분 없는 장외 정치투쟁과 국정 발목잡기에 국민들은 냉소로 화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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