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KBS '오늘밤 김제동' 9월 초 하차

이재은 기자
입력 2019.07.17 17:42 수정 2019.07.17 17:50
KBS 1TV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이 오는 9월 마지막 방송을 한다.

김제동 소속사 아침별은 17일 "김제동이 1년여간 이어온 ‘오늘밤 김제동’의 진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가을 개편을 앞둔 9월 초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KBS ‘오늘밤 김제동’ 캡처
‘오늘밤 김제동’은 생방송 시사토크쇼로 지난해 9월 10일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11시에 진행됐다. 방송 기간 최고 시청률 6%(닐슨코리아), 평균 시청률 4%선을 유지했다.

방송이 다룬 일부 이슈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였다. 진행자인 김제동의 고액 출연료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제동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오늘 하루 여러분들이 잘 지냈는지 따뜻한 안부를 여쭤보기 위해 만든 방송이었던 만큼 1년여간의 수많은 밤 동안 함께하기 위해 출연해 주신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만들어준 수고해준 스태프들, 지켜 봐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의 닫는 말이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는 오늘밤 김제동'이었 듯 방송이 끝난 이후로도 여러분들의 내일이 더 나은 내일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방송까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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