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여야5당 대표, 18일 靑 회동...日 무역 보복 논의

유병훈 기자
입력 2019.07.16 10:17 수정 2019.07.16 10:56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을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사상 초유의 한일 간 무역갈등이 벌어지고 있고, 이것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이 사안을 최단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기 위해 초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회동 의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대책을 정부로부터 보고받고, 여야의 초당적 협력 방안과 국정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회동에는 이해찬(민주당)·황교안(한국당)·손학규(바른미래당)·정동영(평화당)·심상정(정의당) 대표와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한다. 한편 문 대통령이 여야5당 대표와 회동 후 황교안 대표와 일대일 양자 회동을 하는 방안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5당 사무총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청와대와 5당 대표 회동 의제 및 일정 확정을 위해 만났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김광수, 바른미래당 임재훈,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자유한국당 박맹우,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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