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김혜수 편 "어머니 빚 13억 대신 안갚아도 문제없다"

뉴시스
입력 2019.07.10 23:53
영화배우 김혜수
영화배우 김혜수(49)의 팬들이 그녀의 선택을 지지했다. 10일 김혜수 DC인사이드 갤러리는 "배우의 지위와 명성을 이용한 모친의 행각은 심히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 현행법상 자식이 살아 있는 부모의 빚을 상속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김혜수가 모친의 빚을 대신 갚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등에 문제 될 것이 없다 판단한다. 이번 사건은 도의적인 부분을 떠나, 김혜수와 모친 사이의 신뢰의 문제가 더 크다 여겨진다. 향후 김혜수가 어떤 선택을 내리든 팬들은 그 선택을 무조건 존중할 것이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앞서 이날 오전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에게 13억원을 빌린 뒤 수년째 갚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혜수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지평의 박성철 변호사는 "김혜수 어머니는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왔다. 김혜수는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관여한 적이 없다.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지만 대신 변제책임을 떠안았다. 연락이 8년 가까이 끊긴 어머니가 가족과 아무런 상의나 협의 없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어머니를 대신해 법적 책임을 질 근거는 없다고 확인된다"고 전했다.
3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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