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시상식 불참한 메시, "브라질 위한 부패한 대회"

OSEN
입력 2019.07.07 09:51

칠레전서 레드카드를 받은 리오넬 메시가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시상식에도 불참했다.

메시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서 열린 칠레와 2019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서 선발 출장해 전반 37분 만에 퇴장 당했다.

메시는 전반 12분 프리킥 찬스서 환상 패스로 아구에로의 선제골을 도우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신경전서 감정을 자제하지 못했다. 칠레 주장 메델과 충돌하며 동시 퇴장 당했다.

메시의 메이저 대회 우승 꿈도 허무하게 끝났다. 메시는 이번 대회서 페널티킥 1골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브라질과 대회 4강전선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패해 결승행 꿈을 접었다.

메시는 경기 후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동메달을 받지 않은 메시는 "우리는 부패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 부패한 심판들은 오로지 브라질의 우승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비난했다.

코파 아메리카서만 개인 통산 5번째 쓴맛을 삼킨 메시가 폭발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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