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왜 이혼하나… "성격차이" "누군가 잘못했을 것"

연지연 기자
입력 2019.06.27 10:30 수정 2019.06.27 11:37
"결혼 이후 마음의 안정감을 얻었다"(올해 5월 28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송중기의 말)
"중기 씨는 열심히 하라고, 잘 지켜보겠다고 했다"(2018년 11월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송혜교의 말)

조선DB
결혼 이후 마음의 안정감을 얻고 각자의 연기생활을 응원하는 듯 했던 송혜교·송중기 커플이 이혼을 선언했다.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지 1년 8개월 여만이다. 27일 송혜교와 송중기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정하며 이혼 이유를 포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는 이날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송중기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하고 원만한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두 사람이 2016년 KBS 2TV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점을 들어, 결혼 직후 이어졌던 두 사람의 작품 활동이 결혼 생활에 독이 됐을 수 있다는 추측이 많다.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생활을 그대로 이어 가기엔 둘 중 한 쪽이 중대한 과실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문에서 "서로간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기로 했다"는 문구를 담은 것을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구를 근간으로 귀책 사유가 어느 쪽에 있는지를 두고 추측할 수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송혜교 소속사나 송중기 소속사는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자극적인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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