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갈라선다…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

백윤미 기자
입력 2019.06.27 09:16 수정 2019.06.27 09:32
지난 2017년 결혼한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2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송중기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가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이날 입장문에서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2월 방영된 KBS 태양의 후예에서 나란히 주연을 맡았다.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 7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다"며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날 송혜교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같은해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열렸었다.

다음은 송중기 측 박재현 변호사가 밝힌 송중기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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