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日 구보 영입.. "훌륭한 기술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공식발표]

OSEN
입력 2019.06.14 20:19

[OSEN=강필주 기자] 2001년생 이강인과 동갑인 '일본 메시' 구보 다케후사(18)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제 막 18세가 됐지만 완벽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구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보는 현 소속팀 J리그 1부 FC도쿄를 떠나 다음 시즌부터 레알 2군 카스티야에 합류할 예정이다. 레알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젊은 선수들 중 한명을 데려왔다"면서 "훌륭한 기술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게임을 바라보는 시야와 드리블, 결정력까지 지녔다"고 평가했다. 

오는 15일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코파 아메리카 2019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에 뽑힌 구보는 지난 9일 엘 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구보는 이치가와 다이스케(17세 322일)에 이어 일본 역대 두 번째인 만 18세 5일의 나이로 A매치를 뛰었다.

FC도쿄에서 13경기 4골, 리그컵 3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인 구보는 FC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뛰다가 국제축구연맹(FIFA) 유소년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이 드러나면서 일본으로 돌아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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