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부인 "김민희와 불륜, 지옥에 빠진 기분"···옛 발언

뉴시스
입력 2019.06.14 17:33
홍상수 감독
홍상수(59) 감독의 이혼소송이 기각되면서 부인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2016년 3월20일 MBC TV '리얼스토리 눈'은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37)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홍 감독의 부인은 당시 인터뷰에서 "이혼이란 없다. 남편이 큰소리치고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남편은 그럴 사람이다. 남편은 '집돌이'였고 집밥도 좋아했다. 부부사이가 나빠 일어난 일이 아니다. 내 느낌에 남편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를 지옥 속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보고 있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 저희 부부, 정말 잘 살았다. 요즘 말로 끝난 부부 사이인데 왜 그러냐고 한다. 나는 어찌됐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결혼 생활을 끝낼 수 없다"고 했다.
홍 감독은 2016년 11월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부인이 서류 수령을 거부해 조정이 무산되자, 홍 감독은 그해 12월20일 정식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12월 첫 변론기일이 열린 뒤 지난 1월 면접조사기일을 거쳐 4월19일 모든 변론이 종결됐다. 14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홍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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