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자축구 최초 FIFA 대회 결승 진출…여자축구 기록 '우승' 동률 이룰까

안별 기자
입력 2019.06.12 05:40 수정 2019.06.12 09:56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이강인의 도움, 최준의 선제골에 힘입어 한국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우리나라 남자축구 역사상 최초 결승이다.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최고 기록이 우승인 만큼, 이와 동률을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2일 오전(한국 시각)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연합뉴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 상대인 에콰도르에 이강인의 도움과 최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유소년과 성인대표팀을 포함해 우리나라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의 결승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U-20 축구대표팀은 지난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이끈 대표팀이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인 4강도 36년 만에 지난 9일 경신하기도 했다. 여자축구는 지난 2010년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 U-20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한국 시각) 폴란드 우치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이변을 보여준 우크라이나와 역대 첫 U-20 결승 우승을 두고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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