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비건, 유선 협의..."비핵화 공조 방안 협의"

윤희훈 기자
입력 2019.05.02 18:11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작년 10월 29일 서울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의를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일 전화 통화로 북핵 문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북핵 수석대표인 이도훈 본부장과 비건 대표가 전화통화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및 최근 한미 정상회담 개최 이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통화는 비건 대표가 방한을 앞두고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다룰 의제에 대한 사전 점검 차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는 오는 8~10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비건 대표의 방한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라면서 "의제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다. 한·미 간에는 양국 간 대북정책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3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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