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3억6천...맨유, 에릭센 영입 위해 토트넘 3배 주급 베팅

OSEN
입력 2019.04.14 10:59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손흥민의 팀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에릭센을 올드 드래포드의 플레이메이커로 만들기 위해 주급 24만 파운드(약 3억 6000만 원)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현재 토트넘에서 8만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를 받고 있다. 비슷한 기량의 다른 프리미어리거와 비교하면 겸손한 수준. 맨유는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에 따르면 에릭센은 현재 토트넘과 마지막 협상이 진행 중이다. 에릭센은 토트넘과 계약 마지막 시즌인 만큼 자유롭게 떠날 수도 있다. 반대로 토트넘은 에릭센을 잡지 못할 경우 빨리 팔아야 하는 상태가 됐다.

에릭센은 맨유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로부터도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에릭센 역시 레알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결국 토트넘과의 주급 협상이 에릭센의 미래를 좌우할 전망이다.

토트넘에게 에릭센은 중요한 존재다. 특히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 30경기를 소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팀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에릭센은 13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리그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에릭센은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카스 모우라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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