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는 냉정하다, BBC '토트넘, 케인 결장한 5경기서 모두 승리했다'

스포츠조선=노주환 기자
입력 2019.04.14 08:58
로이터연합뉴스
숫자는 냉정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해리 케인(토트넘)이 출전하지 않은 5경기서 모두 승리했다. 토트넘 주 공격수 케인은 현재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케인 없이도 또 승리했다'고 적었다. 토트넘은 13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허더즈필드와의 홈 경기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루카스 모우라가 해트트릭(3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 조커로 교체 출전, 모우라의 해트트릭에 1도움을 보냈다.
케인은 지난 주중 맨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발목을 다쳤다. 영국 언론들은 케인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사실상 이번 시즌 내 돌아오기 힘들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 톱4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경기를 앞두고 승점 67점으로 3위를 마크 중이다. 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도 앞두고 있다. 1차전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맨시티를 제압,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허더즈필드전에 투톱으로 모우라와 요렌테를 내세웠다. 요렌테는 완야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체력을 비축해주면서 약체 허더즈필드를 완파했다.
요렌테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853분 출전, 7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요렌테는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 중 '출전 시간 대비 득점 관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이다. 약 71분 마다 한골에 기여하고 있다.
토트넘은 힘겨운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과 20일 연달아 맨시티 원정 2연전을 치른다. 18일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고, 20일은 정규리그 맞대결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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