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대규모 美군사장비 구매키로"

박정엽 기자
입력 2019.04.12 02:51 수정 2019.04.12 03: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단독회담에서 한국이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를 결정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8분쯤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시작된 단독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미국의 여러 군사장비를 구매할 것으로 결정했다"며 "전투기, 미사일 외 여러 장비가 있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군사) 장비를 만드는 나라다. 이런 큰 구매를 해준 데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근 한국이 도입한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방산물자 구매에 대해 사의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최근에 한·미 간 상당히 중요한 무역 거래를 타결했고 곧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협정은 양국 무역 증진할 것이고 중요한 거래"라고 했다. 이어 "이 협상에 대해 올해 재계약 합의가 타결됐고 이는 양국에 상당한 이익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재협상이 진행된 한·미FTA(자유무역협정)를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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