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디시 감비노, 2019 그래미 주인공… 4관왕 영예

뉴시스
입력 2019.02.11 15:11 수정 2019.02.11 15:12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차일디시 감비노(36)가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감비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디스 이스 아메리카'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등 주요상 2개와 함께 총 4관왕을 안았다. 특히 랩송이 올해의 노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비노는 이 곡으로 '베스트 랩/성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도 받았다.
'디스 이스 아메리카'는 미국 사회에 대한 뮤직비디오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감비노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주요상을 휩쓸었다.

미국 컨트리 가수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31)도 앨범 '골든 아워'로 주요상 중 나머지 하나인 '올해의 앨범'을 받은 것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다.
'골든 아워'로 '베스트 컨트리 앨범', '스페이스 카우보이'로 '베스트 컨트리 송', '버터플라이스'로 '베스트 컨트리 솔로 퍼포먼스'를 받았다.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K팝 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한 '키스 & 메이크 업' 등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한 영국 팝 신성 두아 리파(24)가 차지했다.
지난해 음악 영화 '스타 이스 본'으로 음악성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33)도 선전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등 총 3개 트로피를 따냈다.

가가는 "정신건강 소재를 다룬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아티스트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모른 척 하지 말고, 주변에 꼭 이야기해라"고 말해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3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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