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미 정상 비핵화 합의 조속히 이루어지길"

뉴시스
입력 2019.01.18 11:09
브리핑하는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
통일부는 북미 고위급회담을 앞둔 18일 "양 정상 간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통일부 입장을 묻자 "지난해 6월 (북미) 양 정상은 상호 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합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다만 "북미 간 진행되는 협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더 이상의 입장 표명을 자제했다.

한편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신청 여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통일부는 지난 17일 방북 신청한 개성공단 기업인 측에 관계기관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민원처리 기간 연장 통지서를 발송했다.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를 지난 17일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에서 다루려 했으나 미국 측에서 대면회의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을 표명해 보류됐다.

이 부대변인은 "미국과 여러 계기를 통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의를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3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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