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북핵대표 통화…北신년사 평가·비핵화 전략 조율

변지희 기자
입력 2019.01.02 16:57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연합뉴스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2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신년사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날 오전 30여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평가하고 최근 미북 접촉 동향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를 토대로 비핵화·평화체제 추진전략과 향후 한미간 협의 계획 등을 조율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한미 간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관계 관련 사항을 조율할 워킹그룹 회의 개최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워킹그룹 화상회의를 열고 이달 중하순쯤 대면 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 한미는 지난달 21일 서울에서 워킹그룹 2차 회의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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