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檢, 불미스러운 일 매우 유감…한점 의혹 없이 철저 수사"

조선닷컴
입력 2013.10.24 10:50 수정 2013.10.24 13:35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24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수사 논란과 관련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여주지청장(전 특별수사팀장)이 정면 충돌한 것과 관련, “지금 검찰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검찰은 정치와 무관하게 중립성과 독립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 일련의 사태는 현재 수사와 재판 중에 있는 사안에 대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앞으로 이번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공판에 임해 정확한 진실을 국민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열리는 것과 관련, “검찰총장후보추천위에서 검찰의 어려움을 극복할 훌륭한 분을 추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그 중 한 분을 신속히 검찰총장으로 제청해 하루 빨리 검찰 공백을 메우고 검찰 조직을 안정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법무부와 검찰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했다.
말모이100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