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 (요지)

입력 2001.09.18 20:27
쌍방은 6·15 남북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려는 의지를 확인하고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1. 민간급 접촉과 왕래, 협력사업을 상호이해와 존중의 바탕 위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한다.

2. 4차 이산가족 방문단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로 교환하기로
한다.

3.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경협확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①서울~신의주 철도, 문산~개성 도로를 우선 개성공단에 연결시키기 위해
군사적 보장합의서가 서명·발효되는 데 따라 연결공사에 곧 착수,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개통하기로 한다.

②개성공단 사업 적극 추진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실무접촉을 갖고
규모와 실천계획을 확정해 공사에 착수하기로 한다.

③10월 4일 당국회담을 열어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 문제를
협의·해결해 나가기로 한다.

④남과 북, 러시아 간 철도연결 실현에 적극 협력하고, 가스관
연결사업도 검토하기로 한다.

⑤평화적 민간선박의 상호 영해통과 허용 문제 협의를 위한 해운관계자
실무접촉을 빠른 시일 내 갖기로 한다.

⑥임진강 수해방지 대책과 관련, 쌍방 군사당국 사이에 필요한 조치가
취해지는 대로 11월 중 현지조사, 착수하기로 한다.

⑦이미 서명 교환한 투자보호, 이중과세방지, 상사분쟁해결절차,
청산결제 등 4가지 합의서들을 각기 내부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
발효시키기로 한다.

⑧북측 동해어장 일부를 공동이용하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빠른 시일 내 갖기로 한다.

⑨경제실무적 문제 이행을 경제협력추진위원회와 해당부문 접촉에서
협의해 나가며, 제2차 경협추진위원회를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기로 한다.

4. 태권도 시범단을 교환하기로 하고, 북측 시범단을 10월에, 남측은
11월에 각기 상대측 지역에 파견하기로 한다.

5. 6차 남북장관급회담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기로 한다.

20001.9.18

서울
3일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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