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맥주 빈자리 노린다"...오비맥주, 한 달간 카스·필굿 출고가 인하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7.23 19:00
오비맥주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카스 맥주와 발포주 ‘필굿’을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불매운동이 벌이지자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에 맞춰 카스 병맥주(500㎖ 기준) 출고가를 기존 1203.22원에서 1147원으로 4.7% 내린다.

필굿의 출고가도 인하한다. 355ml 캔은 10%, 500ml 캔은 41% 가량 낮’춘다. 오비맥주는 인하된 출고가가 적용되면 ‘12캔(355ml 기준)에 9000원’ 판매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촉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역 분쟁으로 국산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소비촉진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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