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차]⑤ 시트로엥 DS7 크로스백, 화려한 내외장 디자인으로 승부

김참 기자
입력 2019.01.07 06:00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DS의 C 세그먼트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DS 7 크로스백이 1월 출시된다.

1955년 선보인 최초의 DS 모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담함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반영, 당시 자동차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2014년 6월, 시트로엥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난 DS는 특유의 화려한 외모와 첨단 기술로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다.

DS 7 크로스백은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역동적인 크롬 라인의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DS 7 크로스백
시동을 걸면 회전하며 빛을 발산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와 첨단 레이저 각인 기술로 정교함을 더한 ‘DS 3D 리어 램프’는 DS 7 크로스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DS 7 크로스백
나파가죽, 고목, 알칸타라, 크리스탈 등 세심하게 선택된 고급 소재와 럭셔리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기법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쉐(Guilloché) 패턴, 펄스티칭 등 장인의 노련함과 디테일에 대한 고집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는 프랑스 고급 맞춤복 오뜨꾸뛰르(Haute Couture)를 연상시킨다. 이 때문에 DS 7 크로스백은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DS 7 크로스백
1955년 DS 모델에서 첫 선을 보인 유압식 서스펜션의 혁신의 계보를 잇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은 카메라 센서로 입력된 전방의 노면 상태를 분석해 각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자 제어한다. 이와 함께 ‘DS 커넥티드 파일럿’, ‘DS 주차 파일럿’ 등 반자율주행 기능과 ‘DS 나이트비전’,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은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DS 7 크로스백은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 7 크로스백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종과 디젤 2종, 하이브리드 모델 E-TENSE가 제공되며 국내에는 디젤 모델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2.0리터 블루HDi 디젤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EAT 8)와 결합해 최고 1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PHEV 버전의 경우 200마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총 3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전기모드로만 약 60㎞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DS 7 크로스백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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