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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폐렴으로 별세… 향년 84세

연예 이나라 인턴기자
입력 2020.01.21 16:45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본명 김덕용·사진)이 2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남보원이 폐렴을 앓다가 이날 오후 3시 40분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그는 1951년 1·4후퇴 때 피란을 와 1960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63년 영화인협회 주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코미디언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고(故) 백남봉과 함께 한국 코미디계의 ‘1인쇼’를 개척한 인물로 꼽힌다. 무대 위에서 혼자 노래하고, 성대모사를 하고, 만담과 가벼운 시사 비평을 섞은 1인 쇼를 이끌었다.

1996년 예총예술문화상(연예부문), 파월 장병 및 사할린 교포 위문 공연 등의 공적으로 1997년 제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상(화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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