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전시] <살아있는 신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展

오백장군 갤러리
입력 2019.04.26 13:55
제주돌문화공원, 최재영

사진가 최재영은 40년간 뉴스 현장을 누비던 사진기자였다. 현역 시절 그가 나타난 현장에는 항상 긴장감이 돌았고 언제 어디서 그가 무슨 사진을 찍을지몰랐기 때문이다. 눈이 밝고 워낙 뛰어난 뉴스감각을 갖고 있었기에 따르는 후배들도 많았다 그의 아들도 신문사 사진기자다. 부인 김미희도 그에게 사진을 배워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사람들은 최재영이 은퇴 후 부인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자연과 벗 삼아 조용히 사는 줄 알았다. 하지만 평생을 파인더로 세상을 보며 사진으로 기록했던 그가 당연히 가만히 있을 리 없을 것이다.
 
태고적 신화를 품은 제주의 자연에 매료된 최재영은 부인 김미희와 함께 그동안 촬영한 사진들로 전시회를 연다. 최재영은 “제주의 돌들이 살아나듯 모두 다른 형태의 표정으로 모습을 자랑했다”며 현무암의 거친 질감과 하늘의 별을 대비하거나 곰이나 토르소 형상의 돌들을 보여주고 있다. 부인 김미희도 나뭇잎이나 거미줄 위에 맺힌 영롱한 이슬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살아있는 신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展


 
 전시 장소: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전시 기간: 2019년 5월 10일부터 7월 28일
 문의: 064-710-7731~3
 

제주돌문화공원, 최재영
제주돌문화공원, 최재영
제주돌문화공원, 최재영
제주돌문화공원, 최재영
우주, 빛방울, 김미희
우주, 빛방울,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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