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조국이 물러나야 할 때는 사법개혁에 실패했을 때"

손덕호 기자
입력 2019.09.11 14:02
"일하는 사람은 일로서 모든 것 드러내… 그의 진실도 그러할 것"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조선일보DB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11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물러남으로써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건 장관으로서 사법 개혁에 실패했을 때"라고 했다.

탁 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물러남으로써 져야 하는 책임과 소임을 다함으로써 져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그가 져야 할 가장 엄중한 책임은 그가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것에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조 장관은 각종 의혹 속에 지난 9일 법무부 장관에 취임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장관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탁 위원은 이어 "일하는 사람은 결국 일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그의 진심과 진실까지도 그러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 9일 취임사에서 "검찰은 수사를, 법무부는 법무부 일을 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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