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투르크메니스탄에 2대 0 완승...나상호·정우영 골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9.11 01:02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대결에서 완승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걸음을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한국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2대 0으로 꺾었다.

10일(현지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한국과 투르크메니탄과의 경기. 한국 나상호(17번)이 골을 성공시킨 뒤 손흥민과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은 이날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벤투 감독은 황의조-손흥민 투톱에 황인범, 이재성, 나상호, 정우영을 2선에 포진시켰다.

한국은 나상호가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전반 39분 측면 수비수인 김진수가 골을 넣었으나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전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압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미드필더 정우영이 후반 37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실시했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패했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에서는 승리했다. 홈 1차전은 4대 0, 원정 2차전은 3대 1로 승리했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한국은 다음 달 10일 스리랑카를, 15일 북한을 상대할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H조에 속해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와 경쟁하게 됐다.

헬스조선 상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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