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고바우영감' 김성환 화백 회고전

뉴시스
입력 2019.09.10 17:52
국립중앙도서관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김성환 화백 회고전'
국립중앙도서관이 10월31일까지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고바우 영감, 하늘의 별이 되다-김성환 화백 회고전'을 연다.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을 탄생시킨 김성환 화백을 추모하는 전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김성환 화백 생전의 다양한 예술 활동과 업적이 널리 알려지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별세한 김 화백은 1949년 연합신문으로 데뷔했다. 1955~2000년 조선일보·동아일보 등에 '고바우 영감'을 연재했다. 이 만화는 2000년 9월29일까지 45년간 신문사상 최장기 연재되면서 2001년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다.

1996년 국립중앙도서관에 설치된 고바우 문고는 김 화백이 직접 기증한 만화 원화·병풍·도자기 등 376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고바우 문고 소장품 중 일부를 선보인다. 대표 작품집 '꺼꾸리군·장다리군' '고사리군' '고바우 현대사'를 비롯해 만화 원화 병풍, 고바우 캐릭터를 이용한 한국화 작품, 고바우 영감을 그린 도예작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공시지가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