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바 日야구대표팀 감독 "양현종·김현수 경계해야할 선수"

뉴시스
입력 2019.09.10 13:12
고척돔 찾은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
일본 야구대표팀의 이나바 아쓰노리(47) 감독이 양현종(31·KIA 타이거즈)과 김현수(31·LG 트윈스)를 경계했다.

이나바 감독은 KBO리그 경기장에서 주요 선수들을 체크하고 지난 9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10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나바 감독은 "자신의 눈으로 한국 야구를 보고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말했다.

이나바 감독은 한국 야구를 유심히 본 후 양현종과 김현수를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라고 꼽았다."한국은 올해 11월 열리는 '프리미어 12'에서 우승을 다투는 숙적이다. 양현종과 김현수는 반드시 잡아야하는 상대다.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나바 감독은 지난 3일부터 한국 프로야구를 시찰했다. 3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나선 김현수의 모습을 지켜봤다.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박병호와 이정후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다.

일본 야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야구는 올림픽에서 사라졌다. 일본은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의 금메달을 지켜봐야했고, 제1회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에 우승을 내줬다. 도쿄올림픽에서 야구가 일시적으로 부활한만큼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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