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유재환·홍선영, 20~40kg 어떻게 뺐을까..'다른 사람됐다'[Oh!쎈 탐구]

OSEN
입력 2019.09.09 15:04

그냥 '살 뺀' 정도가 아니다. '누구세요?'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는 이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 요요없이 유지 중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을 살펴봤다. 이들이 뺀 몸무게는 무려 20~40kg이다.

- 류담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은 무려 40kg를 감량해 유지 중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류담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2년 동안 40kg를 감량한 뒤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류담의 다이어트 비법은 평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것. 꾸준히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한 그는 "단기간에 몇 kg을 감량하는 것이 아닌, 하루에 10분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10kg을 추가적으로 더 뺄 생각이 있다고 밝힌 류담. 그가 이렇게 체중 감량을 한 건 '연기'를 하기 위해서다. 이전까지도 연기자로 활약을 해왔던 류담이지만 한정적인 캐릭터를 벗어나고자하는 욕심에 체중 관리를 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만족도 역시 높다. 10kg을 더 빼려고 하는 것도 몸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바다. 

- 유재환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란 말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이 사람, 바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다. 최근 그의 다이어트 성공기는 큰 화제를 모았는데, 4개월 만에 무려 32kg을 감량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비주얼 변화는 그야말로 비주얼 쇼크.

사실 유재환은 과거 날씬한 몸매의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단다. 하지만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불어났고, 각종 질병이 찾아왔다는 전언이다.



한 방송에서는 104kg까지 불어난 근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극심한 통풍과 허리 디스크,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혈압, 고지혈증, 두통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었고, 체중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유재환. 지난 4월 한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2달여만에 환골탈태했다.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하지했던 유재환은 OSEN에 "더 이상 웃기는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예능보다는 음악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물론 예능에도 종종 출연하겠지만 내 모습을 열심히 가꿀 생각이다"라면서 "예전 사진은 내가 지금 봐도 충격적이다. 확실히 살을 뺀 후 성격이 차분해졌다. 완전히 건강을 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던지게 하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월 전이다. 물론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 진짜 다 할 수 있다"라면서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음악인',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 홍선영

최근 20kg을 감량해 '다른 사람이 됐다'란 반응을 얻은 이는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다.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된 그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살을 뺀 홍선영은 "난 여기서 20키로만 빼면 끝난다"고 의지를 다진 바다. 방송에서 홍선영은 김종국에게 받았던 운동까지 홍진영에게 전수하면서 "20kg만 빼면 너랑 비슷해진다. 지금 80kg이다"며 도발했고, 홍진영은 "너무 기분 나쁘다"면서 몸무게를 두고 자존심 싸움을 벌여 웃음을 안기기도.

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건강회복이다. 홍선영은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104kg에 육박했다. 3개월 전 건강검진에서는 혈관나이 65세에 당화혈색소 11.1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3주 전 당화혈색소 수치는 6으로, 정상인 범위로 돌아왔다. 

홍진영은 "사람들이 언니가 어떻게 살을 뺐는지 많이 궁금해한다"라며 비결을 물었고, 홍선영은 "사실 내가 원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 식사 후에 10시부터 12시까지 운동을 한다. 그리고 개인 시간을 갖다가 오후 4,5시쯤에 다시 운동을 하러 가서 2시간 운동을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다이어트 식단을 먹고 마지막으로 밤 10시 1시간 반에서 2시간 코스를 러닝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동안의 노력을 공개했다. 

이런 홍선영은 "난 다이어트 전도사가 될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홍선영의 어머니는 "내 딸이지만 대단하다"며 기특해했다. 피나는 노력과 땀으로 이룬 결과임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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