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학부형으로 아들과 연세대 방문…목격담 화제

안상희 기자
입력 2019.08.21 17:58 수정 2019.08.21 18:13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44)가 장남 매덕스(18)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방문했다. 졸리는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입국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연세대 학생들과 앤젤리나 졸리, 매덕스의 기념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연이어 올라왔다. 둘은 이날 오전 11시쯤 국제캠퍼스를 찾아 학교 기숙사와 도서관 등을 둘러봤다. 졸리는 학교 시설들의 위치와 운영방식 등을 물어봤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앤젤리나 졸리는 매덕스가 지낼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매덕스는 학생들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졸리는 기념촬영 요구에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서울 곳곳을 관광 중인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다.

앤젤리나 졸리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을 아들 매덕스와 함께 지나가고 있다./인스타그램 캡처
이들은 19일 낮에는 서울 중구의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 졸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왼쪽 팔에는 분홍색 핸드백을 걸치고 오른쪽 손으로는 커다란 검정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그는 통역사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을 대동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아들과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앤젤리나 졸리가 19일 서울 종각역 인근 식당에서 아들 매덕스 등과 함께 식사하고 있다./인스타그램 캡처
같은날 종각역 인근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통역사로 보이는 남성 한 명만 대동한 채 소탈한 모습으로 서울 시내 곳곳을 방문했다.

지난 20일에는 졸리가 주한미국대사관 행사에 참석한 사진도 SNS에 올라왔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언더우드학부로 입학해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매덕스는 졸리가 전 남편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56)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이다. 각각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서 데려온 팍스(16)와 자하라(14), 졸리-피트의 친 자녀인 샤일로(13), 녹스(11), 비비안(11) 등 6남매 중 맏이이다.

미국 대중매체 전문지인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여러 대학교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 K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매덕스가 한국 유학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아들 매덕스, 팍스와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아 연세대 서울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연세대는 모든 학생이 입학 첫 해에는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교양과목과 기초 전공과목 등을 수강하도록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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