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언론도 인정 "NL 사이영상, 슈어저보다 류현진"

OSEN
입력 2019.08.14 00:27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 워싱턴 지역 언론도 류현진(LA 다저스)의 기세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워싱턴 지역 매체 ‘WTOP’는 13일(이하 한국시간) 2019시즌 MVP 및 사이영상 후보를 예측했다.

현재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가 등 및 어깨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류현진의 손을 들어줬다.

1위 류현진을 100점으로 기준을 두고 슈어저는 97.34, 제이콥 디그롬(메츠)는 87.91로 3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슈어저는 현재 부상으로 ‘개점 휴업’인 상태에서 20경기 출장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이 매체는 “한 달 전 슈어저를 선두로 뒀지만, 현재 류현진은 역사적인 평균자책점인 1.45를 기록하고 있다”며 류현진을 1위로 올린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동시에 제이콥 디그롬의 약진도 눈여겨 봤다. ‘WTOP’은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콥 디그롬은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5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디그롬은 올 시즌 24경기 나와 7승 7패 평균자책점 2.68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매체는 내셔널리그 MVP로는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를 예측했고, 아메리칸 사이영상에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를, MVP로는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을 예상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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