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학수의 All That Golf]타이거, BMW 대회장 도착… “괜찮아” vs “아파 보여”

민학수 기자 김세영 기자
입력 2019.08.14 09:24


타이거 우즈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대회장에 도착했다. 지난주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던 우즈는 “느낌이 괜찮다”고 했지만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걷는 게 이상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GA 투어 트위터 영상 캡처
지난주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14일(한국 시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대회장에 도착했다고 미국 골프채널과 골프위크 등이 이날 보도했다.

BMW 챔피언십은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만 출전해 컷 없이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다음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 30명만 나간다.

우즈는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이었던 노던 트러스트 첫날 4오버파를 친 뒤 둘째날 경기를 앞두고 허리 염좌를 이유로 기권했다. 우즈는 당시 "허리가 뻣뻣하다.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장에 흰색 셔츠와 하늘색 반바지 차림으로 온 우즈는 미국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느낌이 괜찮다. 지난주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즈가 걷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 허리가 아파 보인다" "이상하게 걷는다" "노인처럼 걷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습 그린에 2시간반 가량 머문 우즈는 퍼팅 코치와 짧은 거리의 퍼팅에 대해 점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빌리 호셸(미국), C.T 판(대만)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우즈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이 38위로 밀렸다. PGA 투어는 "다른 선수들의 성적을 감안해야 하지만 우즈가 11위 또는 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야 30위 이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은 우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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