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중단 '1박2일' 마지막 PD 사표…"방송 재개는 전해진 바 없다"

김경아 인턴기자
입력 2019.08.13 15:59
1박2일 시즌3/KBS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정준영 몰카(불법촬영) 파문으로 방송을 중단하기 전 마지막 연출자였던 김성 PD가 사표를 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PD는 최근 회사에 사직서를 냈으며, 곧 수리될 예정이다. 김 PD는 6개월 전 '1박2일'이 정준영 몰카 파문으로 직격탄을 맞은 후 '열린음악회' PD로 발령이 났고, 결국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일부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가 ‘1박 2일’ 메인 연출을 맡아 방송 재개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대해 KBS는 "전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KBS는 "시즌3 출연진이 시즌4에도 출연할지, 아니면 멤버 전원 또는 일부 교체가 있을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2007년 시작해 12년간 KBS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은 '1박2일'은 출연진 중 한명인 정준영의 몰카 파문과 차태현·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으로 방송·제작 중단 사태를 맞았다.

일각에서는 폐지 의견도 있었으나, 채널을 상징하는 예능인 만큼 폐지보다는 재정비 후 방송 재개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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