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 선수 14인 확정…대구 대회 나설 파이터는?

OSEN
입력 2019.07.31 10:11

[OSEN=우충원 기자] ROAD FC 대구 대회에 출전할 ROAD FC YOUNG GUNS 파이터들이 모두 확정됐다.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를 개최한다. 이날 총 14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해 케이지 위에서 대결한다. 이 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굽네몰 ROAD FC 055가 열려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날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파이터는 일본 단체 ‘워독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 타카기 다이쇼(18, BURST)와 ‘소방관 파이터’ 윤호영(28, 킹덤)이다.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7전 전승을 거둔 타카기 다이쇼는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사사키 신지의 제자다. 윤호영은 현직 소방관인 파이터로 타격전을 선호, 이번 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외에도 주목할 경기가 많다. 코메인 이벤트로 확정된 여제우(28, 쎈짐)와 신지승(23, 제주 팀 싸우쿠다)의 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여제우는 펀치 스피드와 힘을 갖춰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파이터. 신예 신지승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6전 전승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 기회를 얻은 뒤, 고향 제주도에서도 승리해 MMA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알렉세이 페도셰프(33, GERMES PROFFEE)와 신재환(36, 팀피니쉬)의 경기도 화끈한 타격전으로 관심이 모아지는 매치다. 알렉세이 페도셰프의 상대도 신승민(26, 쎈짐)이었지만, 부상으로 교체, 신재환이 대신해서 맞선다.  

진익태(27, 구미 쎈짐)와 오일학(17, 팀 스트롱울프)의 경기는 헤비급 타격의 진수를 볼 수 있다. 당초 진익태의 상대가 김창희였지만 부상으로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의 오일학으로 교체됐다. 두 파이터 모두 타격 스타일이고 거구들의 맞대결이라 경기 초반 KO 가능성이 높다.  

최우혁(29, 쎈짐)과 소얏트(26, 팀 타이혼 향남)의 경기는 타격과 레슬링의 대결이다. 최우혁은 킥복싱 베이스의 타격, 소얏트는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탄탄한 그라운드 기술을 갖추고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의 대결은 2경기에서도 이어진다.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3, 쎈짐)의 동생인 이정현(22, 쎈짐)은 탄탄한 주짓수 실력으로 ROAD FC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황창환(23, 팀 피니쉬)은 무에타이 밴텀급, 주니어 라이트급 챔피언, 킥복싱 라이트급, 웰터급 챔피언답게 타격이 뛰어나다.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의 만남이 어떻게 케이지 위에서 펼쳐질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대회의 포문을 열 1경기의 주인공은 김태성(25, 싸비MMA)과 양지환(25, 팀혼)이다.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6승 1패를 기록, 재능을 보여준 김태성은 프로 무대에서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준수하다. 상대인 양지환은 타격이 강점. KPW –67kg 챔피언을 지냈으며 MMA 선수로 전향해 중소 단체에서 활약해왔다. 이번이 ROAD FC 프로 무대 데뷔전이다.  

한편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가 끝난 뒤 곧이어 개최되는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도전자’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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